치비캣을 주제로 썼지만 이도저도 아니게 되어버린 글
*치비캣 앤솔읽고 뽕 차올라 썼습니다. *몇개월 만에 연성이라 허접주의 *폰 글입니다 "블랙캣!" 빌런의 공격이 블랙캣에게 날아갔다. 피하지 못했는지 공격에 의해 생긴 연기 속에서 한동안 블랙캣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레이디버그는 연기의 발생지로 빠르게 날아갔다. 사정이 있어 도착이 늦어진 레이디버그는 아직까지 빌런의 능력이 무엇인지 파악이 되지 않은 상태였다. 빌런도 빌런이지만 자신의 하나 뿐인 파트너의 상태가 걱정되어 레이디버그는 쉽게 빌런쪽으로 고개를 돌릴 수 없었다. "쿨럭, 쿨럭." 연기가 조금씩 사라지면서 연기 속 인영이 보였다. 연기때문에 기침 소리는 멈추지 않았으나 기침을 한다는것은 일단 블랙캣이 무사하다는 뜻이니 레이디버그는 순간 안도했다. 그러나 연기가 완전히 걷혀갈 무렵 속에..
레이디버그
2018. 1. 12. 1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