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나와서 밥먹어!” 윤의 부름에 동료들은 일제히 하던 일을 멈추고 삼삼오오 모이기 시작했다. 윤은 각자의 그릇에 식사를 덜고 있었고, 한명씩 먹을 분량의 식사를 받아가 자리에 앉았다. “잘 먹겠습니다-” 그렇게 말하고는 한 숟가락씩 떠먹기 시작했다. 모자라면 더 갖다 먹으라는 윤의 말에 제일 먼저 일어난 것은 학, 그다음은 신아였다. 원래부터 두 사람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먹는 양이 많기 때문에 윤이 처음 담을 때도 둘의 분량을 많이 담지만 역시 부족했던 모양이다. “그러고보니 갑자기 궁금해졌는데, 신아군의 식욕은 어렸을 때부터 그랬던거야?” 재하의 조금은 뜬금없는 질문에 신아는 고개를 갸웃했다. 재하의 질문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신아의 반응을 본 재하가 설명을 덧붙였다. “아니, 왜 그..있잖아..
윤의 하루는 연화나 다른 아이들보다 일찍 시작하는 편이다. 모두가 먹을 아침 준비를 해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눈을 떠보니 평소와 달랐다. 아직 모두가 자고있어 조용한 바깥이 소란스러웠다. 천막 입구를 들추고 밖으로 나가니 옆에서 자고있어야할 연화를 포함한 전원이 일어나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평소와 다른 상황에 놀라 물었다. “어쩐일이야 다들, 이시간에?” “아, 윤! 좋은아침.” 연화를 시작으로 모두 개성있는 아침인사를 건냈다. “좋은아침..아니 이 시간에 다들 무슨일로 움직이고 있는거야?” “오늘은 평소에 우리의 밥을 만들어주고 있는 윤군의 수고를 대신하여 우리가 우리가 모든 일을 할거야.” “음, 오늘 하루 윤은 편히 쉬도록 해라.” “아니아니, 갑자기 왜?” “엣? 그야 오늘은 윤의 생일이잖..
하이네 캐릭터송 光を求め *오역, 의역 有 暗闇を彷徨っていたんだ 어둠을 방황하고 있었어 馴れ合いと諦めの世界で 공모와 포기의 세계에서 その闇に一筋の光を 그 어둠에 한줄기 빛을 射したのは 心からの友達 비춰준것은 마음으로부터의 친구 今では 眩しい (みんな同じ 暖かい場所で眠ったり) 지금은 눈부신 (모두 똑같은 따뜻한 곳에서 자고) 王子が夢に変わった (食べ物に 困らず 教育も受けられる) 왕자가 꿈으로 바꾸었어 (음식에 부족함 없이 교육받을 수 있는) 暖かくて 優しくて 笑い会える毎日 따뜻하고 상냥하게 서로 웃는 매일 そんな国を作る王に導きましょう 그런 나라를 만드는 왕으로 이끕시다 生き延びることだけが大事で 살아가는 것만이 중요해셔 這いつくばる日常しかなくて 납작 엎드리는 일상밖에 없어서 だけどもしかしたら明日には... 하..
브루노&하이네 캐릭터송 [true IDENTITY] *오역, 의역 有 空っぽの容れ物を 埋めるように 텅 빈 그릇을 채우는 듯이 わずかでも 取りこぼさぬよう 조금이라도 흘리지않도록 危機感に 弾かれて 走り続け 위기감에 치어서 계속 달려 それでもふいに 追い抜かれてく 그럼에도 갑자기 추월해가는 誰かの影 누군가의 그림자 夢を素直に言えるほど 꿈을 솔직하게 말할정도로 無邪気になれなくて 순수해지지 못해서 絶え間なく探し続けた 끊임없이 계속 찾고있어 Where’s my true IDENTITY 本当でしょうか?その自己評価/冷静なのは結構ですが 정말입니까? 그 자기평가/냉정한것은 괜찮습니다만 相対的過ぎ そんなの出来過ぎ/尊大過ぎずに 時にはお好きに 지나치게 상대적인 그런건 필요이상으로 잘하는/ 존대는 지나치지 않을정도로 좋으실대로 振..
카이&하이네 캐릭터송 [いざ いざ いざ 行かん!] *의역, 오역 有 ギロリッ にらんでる? (はい) 노려보고 있어? (네) そんなつもりはないのに (ですね) 그런생각은 없는데 (그렇네요) 笑(Ah!)うと(Oh!) 逃げられて 웃으 (Ah!) 면 (Ah!) 도망가버리고 青い顔(あわわっ)されるんだ(はい) 창백한 얼굴을 (아와와) 해 (네) 本当は(はい)もっと (もっと?) 사실은(네) 좀 더 (좀 더?) 仲良くなりたいよ (そうですか) 사이좋게 되고 싶어 (그런가요) 口下手な(王子) 俺でも 말주변 없는(왕자님) 나라도 変えられるかな?(変えられます!) 바뀔 수 있을까?(바뀔 수 있습니다!) いざ いざ いざ 行かん!(Oh!) 자아 자아 자아 가자! (Oh!) 平和守る 王目指し (がんばれ!) 평화를 지키는 왕을 목표로 (..
리히트&하이네 캐릭터송 [Lollipop Candy] *의역, 오역 有 こんな狭い 場所じゃとても 이런 좁은 곳에서는 너무 硝子の心 ひび割れてゆく 유리의 마음 나날이 깨져가 目には見えない 茨のロイヤルゲート 눈에는 보이지 않아 가시의 로열게이트 その先にある 光求め 그 앞에 있는 빛을 바라 肩書きも捨てて ありのままの自分で 직함도 버리고 있는그대로의 나 자신으로 この街を 歩きたい 이 마을을 걷고싶어 ジュエルよりもLollipop Candy 보석보다도 Lollipop Candy 甘い刺激がすき 달콤한 자극이 좋아 ヴァニラフレイバーでcoating艶めいたくちびる 바닐라 맛으로 코팅된 광택있는 입술 俺を待ってる 나를 기다리고 있어 クラウンよりLollipop Candy 왕관보다 Lollipop Candy カラ..
레온하르트&하이네 캐릭터송 [トルテをよこせっ!] 勉強がイヤで 逃げてばかりいたら(逃げないで) 공부가 싫어서 도망치기만 했더니 (도망치지마) 走るのも 乗馬も 得意になってた。(すごいですね) 달리기도 승마도 잘하게 되었어. (굉장하네요) 計算をすると まぶたが重くなる(なわけない) 계산을 하면 눈꺼풀이 무거워져 (그럴리 없어) だから今日はこれで終わりにしよう。(さぁ勉強しましょう) 그러니 오늘은 이걸로 끝내자. (자, 공부합시다) そんな僕でも 考えている(知ってます) 그런 나라도 생각하고 있어 (알고 있습니다) 失敗したら 日記で反省!(ネガティブ) 실패했다면 일기로 반성! (부정적인) ニンジンきらい(No!) ピーマンきらい(No!) 당근싫어 (No!) 피망싫어 (No!) 教師なんて大っ嫌い(受け入れましょう) 교사따윈 정말 싫..
*현대AU *신아만 다섯살, 나머지애들은 원작나이대로 나옵니다 "더-워-" 6월의 햇볕 좋은 날, 제노는 머리를 묶은 채 민소매와 반바지 차림으로 거실을 구르고 있었다. 손에 든 부채로 연신 부채질을 하며 덥다는 말을 반복하고 있으니 돌아오는 것은 더우면 가만히 있으라는 윤의 타박뿐이었다. "청룡~청룡은 덥지않아?" "괜..찮아.." 바닥을 구르던 제노는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옆에 가만히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고 있던 신아에게 말을 걸었다. 신아는 괜찮다고 대답했지만 제노처럼 민소매와 반바지 차림이었다. 말은 그렇게 했지만 신아도 더운것 같았다. "그럼 난 장보고올게." "엄마 다녀오세요~" "누가 엄마라는거야!" 엄마라는 말에 발끈한 윤은 그렇게 소리치고 밖으로 나갔다.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리자 제..
하이네 생일 축하글 (18.04.13) "생일 축하해! 선생님!" "여러분, 이것은?" "오늘이 선생님 생일이라고 아버지한테 들었거든." "별로 내키지는 않았지만 브루노 형님이 생일파티를 열자고 하셔서 도와준거다. 감사하게 여기라구!" "오늘은 스승님이 이 세상에 태어나신 경사스러운 날! 이 날이 없었더라면 저는 지금까지 스승님처럼 훌륭하신 분을 뵙지 못할 뻔했습니다! 이렇게 감격스러운 날을 그냥 넘길 순 없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축하해.." 큰 홀에는 하이네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네 명의 왕자들은 물론, 국왕인 빅토르, 왕태비와 아델. 처음 받았던 환영회만큼이나 호화스러운 자리였다. 하이네는 자리 한가운데서 많은 축하와 선물을 받았다. 생애 처음으로 받아보..
간만에 쓰는 이벤트 후기! 오랜만에 또 즐거운 추억 잔뜩 만들어서 좋았습니다! 먼저 일카 주최해주신 주최님과 수고하신 모든 코스스텝 분들과 일반스텝 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아무것도 준비 못해갔는데 너무 많은걸 받아왔네요 ㅠㅠ.. 먼저 카페 찾아간 것에 대한 이야기를 쓰자면 약속 된 시간에 아슬아슬하게 맞춰서 도착했는데(1,2분 늦었던것도 같구요) 열리는 장소가 저희 집에서 꽤나 가깝던 터라 금방 가겠지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느긋하게 준비하다보니..심지어 평소에 신어보지도 않았던 통굽워커를 신었더니 걷는 것도 불편해서 뛰는건 불가능한 정도였거든요. 아무튼 찾기 쉬웠어서 도착은 무사히 했는데 모두들 바쁘셔서 어느 분께 말씀드려야하는지 당황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일반스텝 한 분께 발견되어(?) 무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