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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쓰는 이벤트 후기! 오랜만에 또 즐거운 추억 잔뜩 만들어서 좋았습니다! 먼저 일카 주최해주신 주최님과 수고하신 모든 코스스텝 분들과 일반스텝 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아무것도 준비 못해갔는데 너무 많은걸 받아왔네요 ㅠㅠ..
먼저 카페 찾아간 것에 대한 이야기를 쓰자면 약속 된 시간에 아슬아슬하게 맞춰서 도착했는데(1,2분 늦었던것도 같구요) 열리는 장소가 저희 집에서 꽤나 가깝던 터라 금방 가겠지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느긋하게 준비하다보니..심지어 평소에 신어보지도 않았던 통굽워커를 신었더니 걷는 것도 불편해서 뛰는건 불가능한 정도였거든요. 아무튼 찾기 쉬웠어서 도착은 무사히 했는데 모두들 바쁘셔서 어느 분께 말씀드려야하는지 당황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일반스텝 한 분께 발견되어(?) 무사히 착석에 성공했습니다!
신청했던 케이크...를 먹다가 생각나서 찍는 바람에 이쁜 모양이 아니네요 ㅋ..
이제 카페에서 있었던 일! 일단 센세랑 왕자님들 다들 너무 귀여우시고 일 열심히 하시더라구요 캐입 장난 아님 ㅠㅠ..
카이 왕자님 인형들고 계시는 거 너무 귀여우셨고 다른 왕자님들 벌칙수행하는거 구경할때 쭈구려(?)앉아서 위로 쳐다보시는거 보고 한 심장 백개정도는 토한것 같습니다. 브루노 왕자님 차분한 캐입도 대단하셨고 레오니는 센세나 리히트나 브루노등 다른 분들 부르는게 좀 귀여우셨어요 다른 분들이 왕자님이나 센세 부르는거에 대한 기억은 어쩐지 희미한데 레오니만은 하이네! 라며 크게 부르는 것이 머리에 떠오릅니다ㅋㅋ 리히트는 당연히 귀여웠구요(?) 다른 분들도 그랬지만 리히트 굉장히 친절한 리히트였어요! 원래 친절한가..하이네 센세는 되게 침착(?) 정중하셔서 집사?..그리고 빅토르님 ㅋㅋ..왜인지 모든 왕자님들과 센세가 피하는 ㅋㅋㅋㅋ 근데 그것도 귀여웠어요!
미니게임도 했는데 아 진짴ㅋㅋ 이거 너무 심장에 안좋았어요! 빅토르님이랑 눈싸움하는데 눈 깜빡이지 않는거 이전에 빅토르님 얼굴을 마주하는게 힘들더라구요 ㅋㅋ 그래도 이겼어요! 브루노오지와는 동전 앞뒤 맞추기였는데 틀림..그림 나왔는데 전 숫자로 찍었거든요..그리고 카이오지의 그림 맞추기? 이것도 다른 분이 먼저 두개 맞히셔서 졌고..아니 근데 저 여기서 진짜 목매달러 갈뻔했다구요??! 아무생각없이 '왕궁에서 키우는 멍멍이 이름 뭐였죠?'라는거에 이름 말해버려서..진짜 저 너무 죄송했어요 ㅠㅠ..근데 카이오지 그림 너무 귀여웠어요 ㅋㅋㅋ 다음이 리히트 오지와 오병호(?) 이거 이름 맞나..무튼 이건 성공! 제가 살아남았습니다! 그리고 레온오지의 당연하지 게임! 저 여기서 멘탈 다털렸잖아요 ㅋㅋㅋㅋㅋ 아니 레오니가 못생겼다고 어떻게 말해요 ㅋㅋ 일카가 재미 없다고 어떻게 ㅋㅋ..근데 제가 룰 잘 이해못해서 레오니한테 질문을 못던져서 짐..제 멘탈도 그렇지만 레오니 멘탈도 나간 게임이였습니당 ㅋ 하이네 센세와는 스무고개였는데 은근 어려웠어요! 휴대하기 쉽고 단단하고 화장품 아니고..사실 거울인가 생각하긴 했는데 말 안하고 있었더니 다른분이 말씀하신게 정답! 저도 싸인 받았어욤! 옆에 계셨던분 감사합니다!
시험문제 푸는 것도 있었는데 은근 어렵더라구요..간신히 반타작이상했어요! ㅠㅠ 역시 내신 분이 센세라..저는 쉬운 문제일 줄 알았는데 로마자로 쓰는 것도 있었고 ㅋㅋ 키 순 어쩔겨 ㅋㅋㅋㅋ 역시 애니랑 만화책을 한번씩 복습하고 갈걸 그랬나봐요 ㅠㅠ..20개 넘개 맞히신분 대체 무엇..??
왕자님들이 시험 푸는 것도 있었는데 문제들이 제각각 달랐나봐요! 예상이지만..레오니꺼에는 방정식이라는게 있었다고 하던데..졸업 이후로 모든 수학 능력을 잃어버린 저로는 도움드릴 수 없는 것 ㅋ 카이오지 묵찌빠 져드리고 싶었는데 이겨버렸어요! 실망한 카이오지..그마져도 귀여웠음 ㅋㅋ..제가 도와드릴 수 있던것은 물건빌려드리기나 렌즈 낀 사람이 커피그림 그려주는 그게..브루노 오지 문제였나? 그랬던거 같아요 암튼 그것 뿐이였답니다 ㅠㅠ..
그리고 대망의 경매!! 저 사실 구매왕 상품인 미니배너 너무 갖고싶었는데 카드텍 총 7개밖에 안샀거든요..근데 다른분 엄청 사신거 봐가지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ㅋㅋ..경매 때 막내조 족자봉이 너무 가지고 싶어서..저 진짜 현금 다털었어욬ㅋ 카드에도 돈 있었으면 그것도 털었을건데 어차피 카드에 돈 없음 ㅋ 그게 제 리얼 전재산이였답니다 ㅋㅋ 그래서 5만원에 제가 낙찰 받았어요 ㅋㅋㅋ! 히히 얻어서 넘 기분 좋았어요 사진은..족자봉 걸 때가 없어서 찍을 수가 없네용 나중에 찍게되면 추가하는 걸로..원석팔찌도 갖고싶었는데 게임운이 따라주질 않아서 못가졌어요 ㅠ..경매할 때도 경매에 쓸돈이 없어서 못했구..근데 돈의 신이 저의 편이였나 봅니다!! 놀랍게도 제가 미니배너 얻음!!!! 이건 진짜 사진 찍어놨어야했는데 거기서도 안찍고 집도 개판이라 어디다 찍어서 올릴 수가 없어!!!! 이것도 방치우게 되면 찍어서 올릴게요 따흑 ㅠㅠ..
여담으로 카드텍 세트 7개 구매했는데 그 중 센세 독샷 5장 나왔어욬ㅋㅋ 한세트에 중복되는 카드는 없었으니까 그 중 5개에 센세가 포함되어있었다는거. 레오니 1장밖에 없었어요 ㅠㅠ..그래도 9개는 다 모았답니다! 히히 목표 달성 완료!!
여담22 리히트 오지 그림 잘그리신다고 하셔서 종이 넙죽 내밀었는데 진짜 잘 그리시더라구요! 하긴 원래 잘 그리셨지((
아무튼 후기한번 정신없네요;; 폰으로 생각나는 대로 끄적였더니 앞뒤도 안맞는것 같고..그래도 있었던 일은 대강 다 적은것 같네요! 다시한번 일카 주최에 감사드리고 마지막으로 혹시 2차는 안여시는지..(돌맞음
아 참참 사진찍는 거 허락해주신 빅토르님 같이 찍어주신 카이오지와 리히트 오지도 무한 감사를!! 다른 오지들께는 여쭤보지를 못해서 가까이 계셨던분들께만 ㅋㅋ..
먼저 카페 찾아간 것에 대한 이야기를 쓰자면 약속 된 시간에 아슬아슬하게 맞춰서 도착했는데(1,2분 늦었던것도 같구요) 열리는 장소가 저희 집에서 꽤나 가깝던 터라 금방 가겠지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느긋하게 준비하다보니..심지어 평소에 신어보지도 않았던 통굽워커를 신었더니 걷는 것도 불편해서 뛰는건 불가능한 정도였거든요. 아무튼 찾기 쉬웠어서 도착은 무사히 했는데 모두들 바쁘셔서 어느 분께 말씀드려야하는지 당황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일반스텝 한 분께 발견되어(?) 무사히 착석에 성공했습니다!
신청했던 케이크...를 먹다가 생각나서 찍는 바람에 이쁜 모양이 아니네요 ㅋ..
이제 카페에서 있었던 일! 일단 센세랑 왕자님들 다들 너무 귀여우시고 일 열심히 하시더라구요 캐입 장난 아님 ㅠㅠ..
카이 왕자님 인형들고 계시는 거 너무 귀여우셨고 다른 왕자님들 벌칙수행하는거 구경할때 쭈구려(?)앉아서 위로 쳐다보시는거 보고 한 심장 백개정도는 토한것 같습니다. 브루노 왕자님 차분한 캐입도 대단하셨고 레오니는 센세나 리히트나 브루노등 다른 분들 부르는게 좀 귀여우셨어요 다른 분들이 왕자님이나 센세 부르는거에 대한 기억은 어쩐지 희미한데 레오니만은 하이네! 라며 크게 부르는 것이 머리에 떠오릅니다ㅋㅋ 리히트는 당연히 귀여웠구요(?) 다른 분들도 그랬지만 리히트 굉장히 친절한 리히트였어요! 원래 친절한가..하이네 센세는 되게 침착(?) 정중하셔서 집사?..그리고 빅토르님 ㅋㅋ..왜인지 모든 왕자님들과 센세가 피하는 ㅋㅋㅋㅋ 근데 그것도 귀여웠어요!
미니게임도 했는데 아 진짴ㅋㅋ 이거 너무 심장에 안좋았어요! 빅토르님이랑 눈싸움하는데 눈 깜빡이지 않는거 이전에 빅토르님 얼굴을 마주하는게 힘들더라구요 ㅋㅋ 그래도 이겼어요! 브루노오지와는 동전 앞뒤 맞추기였는데 틀림..그림 나왔는데 전 숫자로 찍었거든요..그리고 카이오지의 그림 맞추기? 이것도 다른 분이 먼저 두개 맞히셔서 졌고..아니 근데 저 여기서 진짜 목매달러 갈뻔했다구요??! 아무생각없이 '왕궁에서 키우는 멍멍이 이름 뭐였죠?'라는거에 이름 말해버려서..진짜 저 너무 죄송했어요 ㅠㅠ..근데 카이오지 그림 너무 귀여웠어요 ㅋㅋㅋ 다음이 리히트 오지와 오병호(?) 이거 이름 맞나..무튼 이건 성공! 제가 살아남았습니다! 그리고 레온오지의 당연하지 게임! 저 여기서 멘탈 다털렸잖아요 ㅋㅋㅋㅋㅋ 아니 레오니가 못생겼다고 어떻게 말해요 ㅋㅋ 일카가 재미 없다고 어떻게 ㅋㅋ..근데 제가 룰 잘 이해못해서 레오니한테 질문을 못던져서 짐..제 멘탈도 그렇지만 레오니 멘탈도 나간 게임이였습니당 ㅋ 하이네 센세와는 스무고개였는데 은근 어려웠어요! 휴대하기 쉽고 단단하고 화장품 아니고..사실 거울인가 생각하긴 했는데 말 안하고 있었더니 다른분이 말씀하신게 정답! 저도 싸인 받았어욤! 옆에 계셨던분 감사합니다!
시험문제 푸는 것도 있었는데 은근 어렵더라구요..간신히 반타작이상했어요! ㅠㅠ 역시 내신 분이 센세라..저는 쉬운 문제일 줄 알았는데 로마자로 쓰는 것도 있었고 ㅋㅋ 키 순 어쩔겨 ㅋㅋㅋㅋ 역시 애니랑 만화책을 한번씩 복습하고 갈걸 그랬나봐요 ㅠㅠ..20개 넘개 맞히신분 대체 무엇..??
왕자님들이 시험 푸는 것도 있었는데 문제들이 제각각 달랐나봐요! 예상이지만..레오니꺼에는 방정식이라는게 있었다고 하던데..졸업 이후로 모든 수학 능력을 잃어버린 저로는 도움드릴 수 없는 것 ㅋ 카이오지 묵찌빠 져드리고 싶었는데 이겨버렸어요! 실망한 카이오지..그마져도 귀여웠음 ㅋㅋ..제가 도와드릴 수 있던것은 물건빌려드리기나 렌즈 낀 사람이 커피그림 그려주는 그게..브루노 오지 문제였나? 그랬던거 같아요 암튼 그것 뿐이였답니다 ㅠㅠ..
그리고 대망의 경매!! 저 사실 구매왕 상품인 미니배너 너무 갖고싶었는데 카드텍 총 7개밖에 안샀거든요..근데 다른분 엄청 사신거 봐가지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ㅋㅋ..경매 때 막내조 족자봉이 너무 가지고 싶어서..저 진짜 현금 다털었어욬ㅋ 카드에도 돈 있었으면 그것도 털었을건데 어차피 카드에 돈 없음 ㅋ 그게 제 리얼 전재산이였답니다 ㅋㅋ 그래서 5만원에 제가 낙찰 받았어요 ㅋㅋㅋ! 히히 얻어서 넘 기분 좋았어요 사진은..족자봉 걸 때가 없어서 찍을 수가 없네용 나중에 찍게되면 추가하는 걸로..원석팔찌도 갖고싶었는데 게임운이 따라주질 않아서 못가졌어요 ㅠ..경매할 때도 경매에 쓸돈이 없어서 못했구..근데 돈의 신이 저의 편이였나 봅니다!! 놀랍게도 제가 미니배너 얻음!!!! 이건 진짜 사진 찍어놨어야했는데 거기서도 안찍고 집도 개판이라 어디다 찍어서 올릴 수가 없어!!!! 이것도 방치우게 되면 찍어서 올릴게요 따흑 ㅠㅠ..
여담으로 카드텍 세트 7개 구매했는데 그 중 센세 독샷 5장 나왔어욬ㅋㅋ 한세트에 중복되는 카드는 없었으니까 그 중 5개에 센세가 포함되어있었다는거. 레오니 1장밖에 없었어요 ㅠㅠ..그래도 9개는 다 모았답니다! 히히 목표 달성 완료!!
여담22 리히트 오지 그림 잘그리신다고 하셔서 종이 넙죽 내밀었는데 진짜 잘 그리시더라구요! 하긴 원래 잘 그리셨지((
아무튼 후기한번 정신없네요;; 폰으로 생각나는 대로 끄적였더니 앞뒤도 안맞는것 같고..그래도 있었던 일은 대강 다 적은것 같네요! 다시한번 일카 주최에 감사드리고 마지막으로 혹시 2차는 안여시는지..(돌맞음
아 참참 사진찍는 거 허락해주신 빅토르님 같이 찍어주신 카이오지와 리히트 오지도 무한 감사를!! 다른 오지들께는 여쭤보지를 못해서 가까이 계셨던분들께만 ㅋㅋ..